지난 21일, 영천시 종합운동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북체육회 종목단체회장 정기총회에서 김천 체육사의 산증인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시청농구팀 단장)이 경북체육회 종목별회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경북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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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열 신임 경북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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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종목단체는 대표적 생활체육인 농구, 골프, 축구 등 65개 단체로 구성된 실질적으로 경북체육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 석상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동열 회장은 "여러 가지로 과문(寡聞)하고 부족한 사람에게 경북체육회의 이토록 막중한 직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경북체육회 종목별 협의회가 화합하고 단결해서 체육의 힘으로 위대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그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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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천에서 개최된 경북체육회 종목단체회장 협의회 정기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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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종목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김동열 회장은 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 30여년간 오직 한길 김천체육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김천 체육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겨왔으며, 현재에도 체육발전과 체육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1999년 김천시청 여자농구단 창설에 주역으로서, 각종 대회에서 46차례 우승을 했으며, 무엇보다 전국체전에서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창출해 김천의 도시브랜드를 한층 고양시키는 업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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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님국 농구협회 전국시도지부 회장단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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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동열 회장은 대한민국 농구협회 시도회장단협의회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농구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