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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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식생활에 곤란을 겪는 이웃들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건강을 지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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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1회 계절별로 대상자들의 영양을 고려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배달할 예정이며, 반찬배달 뿐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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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반찬 지원으로 정을 나누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주위를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들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 시간을 가지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봉사뿐 아니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각종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