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체육회는 지난 7일 봉산면 예지리 소재 봉황관에서 부회장 및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봉산면 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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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시총회 개최는 김천시체육회의 ‘읍면동 체육회 규정(안)’이 변경됨에 따라 봉산면 체육회도 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봉산면 체육회 규정 변경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한 후 대의원 및 임원 선출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의원 관련 규정 개정 ▲총회의 구성에 대한 조문 신설 ▲총회의 소집 시기 정비 ▲임원의 대상자 개정 등이 있었다.
이날 회의 결과 봉산면 체육회 규정 개정에 관한 건은 대의원에 관한 사항을 ‘임원이 아닌 자’로 구성하도록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대의원 및 임원을 선출한 결과, 대의원 20명을 새마을지도자 10명과 집행부위임 10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임원에는 이상규 감사 및 최주원 감사가 선출되어 앞으로 4년간 봉산면 체육회 운영에 주축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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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봉산면 체육회장은 “농사철이라 바쁜 시기임에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부회장 및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 재정비를 통해 임기 동안 신뢰와 화합이 가득한 봉산면 체육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항상 면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체육회 회장, 부회장 및 이사님들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구성된 봉산면 체육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체육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경 봉산면 체육회장은 2022년 12월 15일 ‘2022 봉산면 체육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이번 2023 임시총회를 시작으로 4년 임기를 출발하며 봉산면 체육회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