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경상북도민을 대상으로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각 기관 및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4시간), 자동심장충격관리책임자(100분), 기타일반인(80분) 교육으로, 성인의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및 가벼운 화상 시 응급조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교육비 전액 무료 및 교육수료시 수료증 발급한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급성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이며,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시 생존율은 11.6%인 반면, 미시행할 시 5.3%로 감소 (출처: 2021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질병관리청ㆍ소방청)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상북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교육문의: 054)420-4430 (김천대학교 심페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