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은 지난 4월 7일 오후 6시 30분, 30여명의 대신동 농악단 단원들과 함께 봄맞이 쾌적한 대신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신동 Happy Together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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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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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자들은 신음동 일대의 원룸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이면도로 내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근절을 홍보하며 대신동 주민들이 깨끗한 대신동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양래 대신동 농악단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고, 단원들과 함께 마을을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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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 대신동장은 “대신동 농악단 여러분들의 열렬한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연계해 시민과 손을 맞잡고 국토대청결 운동을 이어나가며, 쾌적하고 활기찬 대신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대신동 농악단 정기회의에서는 김해문 대신동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김천 일반 산업 단지 현황, 신음공원 건립, 코아루 간 터널공사 등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