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작은 행복의 시작, 행복텃밭 농원 조성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4.11 10:48 수정 2023.04.11 10:48

따뜻한 관심으로 행복텃밭 풍작 기대

4월 10일(월)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한 행복텃밭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텃밭 농원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4월 중순임에도 새벽 땅에 서리가 앉을 만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추위도 잊은 채 멀칭 작업에 매진했다.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이렇게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잘 준비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개인 농사 일로 아주 바쁠 텐데도 나눔 봉사를 위한 텃밭 가꾸기에 내 일처럼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분들에 대한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 행복텃밭에서 수확한 배추, 무로 담근 김치 등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수확한 작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