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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해동 안사모 회장, 일행 134명과 김천의 정취와 추억을 담아 가다!!!

전영수 기자 입력 2023.04.12 17:20 수정 2023.04.12 05:20

고향 김천은 내 마음의 버팀목이었다!!!



지난 8일, (전)안양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김천 출신 곽해동 회장과 “김천특별시 안사모” 일행 134명은 버스 3대에 분승하고 안양에서 고향 김천을 방문해서 지역의 관광지와 재래시장 일대를 돌아봤다.



이철우 도지사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부탁으로 고향을 방문하게 되었다는 곽해동 회장은 이날 직지사, 사명대사길, 연화지 일대를 돌아보고, 재래시장인 황금시장에서 지역특산물의 구입과 한정식 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루 일정을 보냈다.



곽해동 회장은 1957년 김천에서 태어나 23살까지 자랐던 그의 고향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안양시에서 4선 시의원과 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냈고,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안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과 안양시 영남향우회’와 ‘경인지역 김천·상주향우회’를 만들었다.



그는 김천사랑기부금 200만원도 쾌척했으며, 이번 고향방문 플래카드에 “김천특별시”라고 쓴 것에서 엿볼 수 있듯이, 고향 김천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안양에서 함께 김천을 방문한 한 일행은, "곽해동 회장은 오매불망 김천 사랑에 빠졌다. 그의 이런 점에 매료되어 안양시민인 우리도 이제 김천을 사랑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돈보다 명예를 소중히 생각”한다는 곽 회장은, “정치를 20년 한 뒤 돌아보니, 정치는 안 맞는 것 같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매일 고향 김천, 어머님, 한마음선원 대행 큰스님을 두 번씩 생각해왔다."라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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