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직지농협 하규호 조합장은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 상은 지역 156개 농협 중에서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선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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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있는 하규호 직지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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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직지농협 조합장(5선)으로 당선된 하규호 조합장은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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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으뜸 조합상 수상 직후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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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지농협은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1억8천000만 원 상당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취약계충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1천600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인재개발과 육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2022년에는 판매사업으로 530억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농산물을 수출하여 조합원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1년에는 포도 의무자조금의 성공적인 제도 도입과 안착에 큰 공헌을 했으며, 이를 통해 정부의 농산물 출하조절 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물가안정 기여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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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가족들과 수상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하규호 직지농협 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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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규호 조합장은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해 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직지농협 1,800여명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하고 내실있는 투명 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조합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