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오후 총 2회로 가족뮤지컬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400여 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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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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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연된 가족뮤지컬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은 꼬마 아이 까를로가 피노키오가 되어 동화 속 여행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며 아이들에겐 언제나 자녀를 기다리고 감싸주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부모님들에게는 어릴 적 읽었던 명작동화를 회상시키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춤과 노래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생동감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해 아이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모 교육과 자녀 체험행사, 상시 토요문화공연, 다양한 주제의 뮤지컬을 개최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방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