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유치원은 지난 1일 각 반 교실에서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세계음식(프랑스) 체험「마카롱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사전활동으로 마카롱에 대한 경험과 마카롱의 유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슬기로운 체험 교실’에서 오신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마카롱 만드는 순서와 요리도구 사용법 및 재료의 각 명칭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랑스 말로 껍질이라는 뜻을 가진 ‘꼬끄’, 꼬끄를 채워줄 ‘필링’이라는 명칭을 알아보았고, 초콜릿, 바닐라, 딸기시럽 등 다양한 맛의 필링을 짜 넣으며 나만의 멋진 마카롱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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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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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이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디저트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프랑스 음식의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보기도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꽃잎반 교사 000은“마카롱이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오게 되었고, 프랑스 디저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꽃잎반 유아 000은“내가 만든 마카롱을 집에 가져가서 엄마, 아빠랑 같이 먹고 싶어요. 그리고 프랑스의 디저트라고 말해줄 거예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