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은 5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어려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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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부모님 모두 병환으로 스스로 청소하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부항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청소 및 폐기물 분리수거, 노후화된 가구용품을 정리하는 도움을 주었다.
성수경 부항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금일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곳이 있다면 언제나 우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금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과 활동 방안을 마련해 나갈 테니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