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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안전대전환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5.04 15:54 수정 2023.05.04 03:54

안전취약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 실시

김천시는 4일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3개 관계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범정부적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시행한다.

올해 집중점검 대상은 중앙부처에서 제시한 선정 기준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사회기반시설 및 안전 취약시설 101개소를 선정하여, 소방, 전기, 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설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 상황, 문제점 및 대책,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향후 계획 등이 논의 됐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가용재원을 활용해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여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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