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3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율곡동 기관장협의회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정기회의를 하고 있으며, 관내 관공서장·유치원장·학교장(초등3, 중등2, 고등1)·금융기관장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 사항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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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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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동영상 시청·사업 설명과 함께 각 기관의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율곡동은 경찰서, 119안전센터, 이전 공공기관과 6개의 교육기관이 있으며,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들이 많아 이번 캠페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동참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율곡동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각 기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거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