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일간 92시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지역 주된 산업인 물류 관련 분야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론 지식을 익히고, 지게차 실습을 통해 자격취득을 도와 기업들이 원하는 인력으로 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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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 참여자들은 개별 면담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파악하여 지역 우수기업들에 매칭하여 취업시킬 예정이다.

사업담당인 백영진 차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의 일자리와 구직하는 시민들간의 간극을 좁히고 코드를 맞춰 보다 쉬운 매칭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 기업들에게는 맞춤형 인력을 소개하고, 구직자에게도 보다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군의 일자리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상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진행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구직자들의 큰 참여와 호응 속에서 1차 과정에 16명이 수료하여 목표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