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16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천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교육했다.
「생명지킴이 릴레이 운동」은 자산동의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증가한 지역 행사 및 가까운 이웃의 긴급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생명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 사이에 월별로 단체를 지정하여 11개 관변단체별 릴레이식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단체 회의 시 누(구나) 나(부터)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한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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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자산동 통장협의회원 37명이 참석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적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으며 교육생에게 수료증도 내줄 예정이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각종 지역행사 증가와 사회적 참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이 아주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시민 안전 문화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자산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