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월 10일(수)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 프로그램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기품 있는 금쪽이’를 운영한다.
‘기품 있는 금쪽이’는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주제로 금쪽같이 소중한 아이들이 기본예절을 배워 품격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관내 어린이집 76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법인, 국공립, 민간, 직장,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순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며, 각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 교육에서는 마술, 신체 놀이, 인형극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친절, 질서, 청결 등 기본예절 교육하고, 아이들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도록 제작한 교육용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인형극, 애니메이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진행되는 교육이라 반응이 좋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 부모들도 큰 관심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 선진시민으로, 품격 있는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대상자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