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은 5월 10일 17시 이장·단체장 40명과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타삼피 사명대사공원을 탐방했다.

일타삼피 사명대사공원 탐방은 대항면 이장과 단체장에게 시립박물관과 사명대사공원의 내부 시설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내 고장을 바로 알게 하고, 바쁜 농번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하모니카, 기타 연주 및 노래 공연을 선사하여 힐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영애 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립박물관 내부를 속속들이 견학하고, 평화의 탑으로 이동하며 사명대사공원 내 시설들의 숨은 의미 및 이용 방법에 대해 탐방했다.

노인두 발전협의회 회장은 “오랜만에 이장과 단체장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반갑게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안 준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좋은 공연을 감상하고, 맛있는 도시락까지 대접받아 바쁜 농사철에 힐링이 됐다.”라고 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면을 대표하는 이장님과 단체장님들께서 내 고장을 바로 알아 면민과 관광객에게 올바로 안내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친절’을 실천하는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