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에 관한 관심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교육」을 개강했다.
|
|
|
ⓒ 김천신문 |
|
교육은 총 7회로 2개월간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디저트 제작 방법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요구르트 쌀 스콘, 아몬드 쑥 만주, 사브레 브라우니, 글라샤쥬 쌀 파운드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7회차 때는 자격 검정 시험을 진행하여 자격증 취득 후 디저트 분야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초를 다지는 교육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교육에서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멥쌀·찹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는 기존 밀가루를 이용한 디저트보다 소화가 잘되고 건강에도 좋다.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
|
|
ⓒ 김천신문 |
|
김철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은 신세대 유행인 디저트에 쌀을 접목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라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