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과 지역관광을 상생 발전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천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단 간 관광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강구하였고, ESG 경영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 마련 및 실행, 공단 간 정기적인 업무 교류를 통한 우수 경영기법 및 관리사례 공유 등을 약속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삼천리 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모니터링, 실무자간 업무‧서비스 개선에 대한 토론회,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지속적 발전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G를 실천하는 지방공기업의 위상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