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토)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좀 더 친밀감을 높이고, 보다 시각적으로 체감 및 표현토록 하고자 김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과 가족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각자 가져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그림으로 그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해피투게더 골든벨, 캐리커처, 추억 사진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가자와 가족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많은 추억거리를 남겼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친절, 질서, 청결 같은 기본 소양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리기 대회와 부대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대회 중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질서를 지키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친절, 질서, 청결을 직접 실천한 모습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이 우리 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음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수상 결과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후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