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은 지난 5월 18일 평화시장 청년몰 포도락에서 평화시장 상인회 및 평화남산동 주민 등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평화시장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당면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제관광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담당 부서장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충섭 시장은 청년몰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평화시장 청년몰 현황 파악을 위해 청년몰 내·외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청년 상인들과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평화시장 상인, 청년상인 등 많은 관계자와 한 시간 넘게 진솔한 소통을 이어간 김충섭 시장은 현안 사항 논의와 오찬 시간을 마무리하며 “청년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는 청년몰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시비를 더해 총 3억 6천만을 투입하여 청년몰 홍보와 청년상인 성장지원 등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청년 상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홍보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대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청년몰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대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