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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다함께돌봄센터 황산마을돌봄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6.06 13:33 수정 2023.06.06 01:33

6월 5일 초등학교 재량휴업일로 인한“긴급돌봄”

황산마을 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재량휴업일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09:00~18:00까지 긴급돌봄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으로는 아동들과 함께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영화 관람하고 김천 평화시장도 돌아보고 시장에서 점심식사 를 하였으며 버스를 이용하여 센터로 돌아와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아동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고 동네를 돌아보며 줍기 활동과 영어 수업을 마지막으로 하루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김영옥 센터장은 이 나라의 희망인 아동들이 오늘의 활동을 통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 못했던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며 학교에 가지 않는 시간에는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빠져있는 아동들에게 돌봄센터를 이용함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터였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돌봄의 공백을 걱정하지 않도록 돌봄센터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김천시가 지원하고 김천YMCA (김재용 이사장, 이기락 사무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황산마을 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본 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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