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6월 3일∼4일 이틀간 ‘제4회 김천황악배 스쿼시대회’가 개최됐다. 김천시 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와 스쿼시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동호인 300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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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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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세부 종별은 그린혼(초급), 미니엄(중급), 베테랑(고급), 마스터 4개 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단체전으로 나누고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스쿼시는 단시간에 많은 체력을 소모하여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종목으로 다양한 장점이 있어 인기 있는 종목으로 알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쿼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