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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매년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1~5등급으로 평가하는데,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60%)와 청렴노력도(40%)로 구성된다.
권익위 청렴체감도는 다시 외부체감도와 내부체감도로 구분되는데, 외부체감도는 연금수급자, 공단 계약업체, 기금거래기관이 조사 대상이고 내부체감도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그리고 청렴노력도는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기관별 차별성, 효과성 있는 반부패 시책 마련 및 이행 여부를 실적보고서를 통해 평가한다.
국민연금공단의 청렴 문화 확산 노력으로 공단은 권익위에서 매년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5년 연속(´17~´21년) 종합청렴도 2등급, 3년 연속(´19~´21년) 부패 방지시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권익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592개 공공기관 중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57곳으로 9.6%에 불과하다.
또한 공단은 2022년 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2등급을 달성했으며, 6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공직기강·청렴윤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공직기강·청렴윤리 △적극행정면책·컨설팅감사 △사회적가치제고 총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우수 감사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이다.
공단은 ´6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5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등 청렴윤리 활동을 선도해 공직사회의 반부패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연금은 사회 구성원 전체의 신뢰와 지지를 기본으로 유지되고 운영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국민의 신뢰 없이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한 기관운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한 노후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