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중학교(교장 노광호)는 7월 24일(월) 김천중앙중 탄소중립 교직원 자율동아리에서 김천시 이로리 송학사 주지 주호 스님의 지도로사찰음식연구소에서 전통 비건 요리 체험 연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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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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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냉면, 죽순 들깨탕, 깻잎페이스토와 수삼냉채 등 여름철 보양 음식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하며, 모든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씻어서 바로 요리를 시작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어서 빠른 시간 내 너무 효율적이고 알찬 연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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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마늘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마른 표고버섯을 불려 꼭 짜서 약한 볶은 후 들기름과 고춧가루를 넣어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은 후 집간장을 넣어 더 볶은 후 갈아놓은 배에 넣고, 소금과 겨자 통깨를 넣어 맛을 내고, 오이를 소스에 섞어 냉면국수 위에 얹어 내어 표고버섯 냉면을 완성하고 시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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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사 탁○○은 절밥을 기대했는데 현대식 퓨전 사찰음식을 새롭게 알았다고 하였다. 교직원 박○○은 과거 조리사의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당뇨를 치유할 수 있는 건강식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고, 참가한 교직원 모두 흡족해하였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앞으로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의미 깊은 기회라고 공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