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마을 돌봄센터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09:00 ~ 18:00)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한다. 방학 프로그램으로는 주 1회 수업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미술, 굿센스, 코딩과 북부 성문화센터에서 하는 성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과 경상북도 안전 재난 과에서 지원하는 재난대피 훈련을 1회 계획하고 있으며 봉계지역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캠프 독립출간물 발간 프로그램을 8회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김영옥 센터장은 아동들이 더운 여름을 돌봄센터에서 재미있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하였다.
25일은 ’김천 동화연극 놀이 연구소‘ 사) 반달문화원 경북지부 김천지회 회장이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유월옥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인형극관람이 있었으며 관람 후 북부성문화센터 이동형 체험 버스에서 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성교육을 통해서 아동들은 생명 탄생의 신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김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꽃상추 나눔으로 소방서에서 안전 체험 활동을 하였다. 안전 체험에서는 화재 발생시 대피상황과 심폐소생술, 지진, 완강기 체험을 통한 긴급상황 대처 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코딩 수업을 끝으로 하루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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