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5일 11시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아포읍 이장 협의회와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아포농협장, 박대식 아포읍 치안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영수 시의원은 장마 폭우로 농작물 피해 예방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읍과 이장의 협조를 구했으며, 박대식 아포읍 치안센터장은 최근 발생한 제석리 SS기 사고에 관해서 설명하고 이장들에게 농기계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백성기 이장협의회장은 “농작물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폭우에 대비하는 것이 이장의 역할이다.”라며 이장들의 피해 수습과 예방에 대해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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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인 아포읍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마을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긴급연락망을 확인 및 점검해야 한다.”라며 “향후 산사태 발생 조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피 및 재난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