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은 26일 6월에 이어 두 번째 「Happy together 김천」 우리 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를 운영했다. 평화남산동은 매월 주민 2명을 「Happy together 김천」 우리 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로 임명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응대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도와주는 등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민원 응대를 통해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동네 친절·청렴 매니저로 임명된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박홍자, 장정이 회원들은 “직접 경험해보니 민원인을 응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직원들이 생각보다 더 고생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우원 동장은 “우리 동네 친절·청렴 매니저 운영을 통해 우리 동의 부족한 점은 적극 보완하여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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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화남산동은 친절·청렴 매니저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청렴 계단 조성, 청렴 거울 비치 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