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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유익한 영어학습과 문화 체험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7.26 15:50 수정 2023.07.26 03:50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운남중학교 영어캠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운남중에서 개최된 영어 체험활동(이하 영어 캠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본교 중학교 1, 2, 3학년 총 5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활발하고 흥미로운 영어 학습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 캠프는 2023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전화영어'와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운남중학교의 가정실과 영어실에서 진행된 이번 영어 캠프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영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와 파르페 만들기, 영국 문화에 관한 카훗잇 게임, 스크래블 게임, 그리고 홀로 매직을 이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을 포함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재미와 유익함을 더할 수 있었다.

영어 캠프에서 영국 출신의 원어민 교사(Jack Kavanagh)는 “학생들과 함께 영국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학생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영국을 대표하는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은 정말 유익했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Immersion learning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직접 사용하고 상황에 맞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매개로 문화와 삶에 직접적인 경험을 익히면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평가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영어에 몰입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왔으며,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방법들이 결합한 영어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적인 면에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영어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는 학교 내 영어 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에 출발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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