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남곡리(이장 정성환) 주민 30여 명은 지난 25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아카데미(6기)에 참여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아카데미는 김천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질서·청결 시민의식 개선 운동을 시민들이 직접 자원 순환시설~직지문화공원~김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배우고 김천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종규 살기 좋은 남곡회 회장은 “남곡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살기 좋은 남곡마을 만들기 정신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정신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있어서 일맥상통한다. 항상 친절·질서·청결의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감문면 남곡리가 ‘Happy togethe 김천’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감문면 남곡리 이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적극적으로 마을 일을 함께해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우리 감문면 남곡리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곡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남곡리는 지난 5월 마을 내 재활용 수집장을 정비했고, 7월엔 파지·고철 등의 재활용을 수거·판매하여 발생한 기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