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과 여성회(회장 김명옥)은 7월 31일 대덕면 가례1리 경로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중식 봉사”를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백숙, 떡, 수박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협의회 성경복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크게 22개 읍·면·동 위원회와 여성회와 청년회로 이루어졌는데, 오늘은 여성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합니다”라고 인사에 가름했다.
이어,김명옥 여성회장은 손수 음식을 조리하며 인사말을 통해 “차린것도 없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고맙다”며 인사를 했고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음식 장만 한다고 수고한 여성회원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임창현 면장,대산농협 지용식조합장,이광영 이장이 함께 하였는데 여성회원 12명이 삼복더위에 마다 않고 직접 가마솥에 장작불을 피워 정성스레 닭을 고아서 대추와 녹두, 여러 가지 약재을 넣어서 어르신의 원기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 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임창현 면장님은 “더운 날씨에 공기 좋고 물 좋은 대덕면 가례리까지 방문하셔서 봉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여성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가례리에서 봉사하기를 기다린다고 말씀하셔서 모두들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