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얼쑤 문화예술 봉사단(단장 김선규)은 지난 1일 삼락경로당을 찾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얼쑤 문화예술 봉사단 재능기부로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원(15명)들의 장구 공연,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김선규 단장은 “어르신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앞으로도 위문공연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오아시스 같은 재능기부 공연을 해주시는 얼쑤 문화예술 봉사단원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또한 문화공연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