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국립김천 치유의 숲’ 세미나실에서 8월 정기 이장 회의 개최 후 이장, 직원 등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여름맞이 특별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행사를 했다.
이번 이장 회의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최근 지역 대표 관광 힐링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서 요가·해먹테라피 등 산림치유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이장, 직원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얻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국립김천 치유의 숲은 소백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는 수도산 8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어 국내 치유의 숲 중에서도 평균 고도가 높아, 경북 이남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자작나무 숲을 품고 있어 숲길과 쉼터, 건강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산림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이해와 여름철 소홀하기 쉬운 인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국립김천 치유의 숲 센터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