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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무더위 속 잡목 제거로 주민 근심 덜어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8.08 10:19 수정 2023.08.08 10:19

교통장애 잡목 및 아카시아 제거 구슬땀

지좌동은 지난 1일부터 ~ 5일까지 주요 마을간 연결도로의 사면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아카시아나무 및 잡목 제거작업을 했다.


최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집중호우로 잡초와 잡목의 성장이 너무 빨라 마을간 연결도로 및 간선도로에 잡목과 아카시아 나무가 도로 쪽으로 우거져 있어 차량과 주민이 통행하는 데 사고의 위험과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지좌동은 1차 정비구간인 마잠 ⇨ 배다리 구간(0.2km)을 정비했다. 2차 정비 구간인 호동, 공절 등 마을 인접 구간도 계획에 의거 주기적으로 잡목 및 덩굴류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잡목 제거 및 제초 작업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중호우 시 제초 작업이 완료된 배수로를 통한 원활한 방류로 수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근을 하던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 눈엣가시 같던 잡목을 제거해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작업 차량에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주며 행정기관에 감사함을 전했다.
 
ⓒ 김천신문

남상연 지좌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지좌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 덕목인 ‘청결 지좌’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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