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8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8개 시군이 출전하여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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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해마다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업·농촌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정·시상하고 농업인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날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에 샤인뜰팜 김민지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 <농업 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분야>, <농업농촌 사진 경진 분야> 등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김천시 정보화 농업인들의 경영 및 정보화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김천시 정보화 농업인연합회의 경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