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은 경상북도 내 서부권지역(김천,상주,문경,구미,선산,성주,고령)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료비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안전망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천의료원에서 질병에 대한 진료 및 정밀검사 비용 뿐 아니라 입원, 수술비용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치아가 없어 섭식장애를 앓고있는 대상자는 치과진료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증대상자에 관해 3차병원 진료가 필요할시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진료 연계 / 진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대상자들의 신청은 각 시군보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1인당 200만원에서 올해부터 1인당 300만원으로 지원이 늘어 대상자들의 질환별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증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