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에서는 5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양금동분회 14개 경로당 회장, 총무 연석회의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회의에서는 경로당을 운영해가면서 어려운 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운영지원 보조금의 변경된 지출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들으며, 경로당 이용 회원들의 더 나은 환경 제공을 위해 회장, 총무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은 “변화가 많은 요즘 시기에 경로당을 맡아 운영에 힘쓰고 있는 회장, 총무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노인회 지회의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렸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도록 양금동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라며 지난 7월에 부임해와 처음 개최한 노인회 임원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시정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