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제16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 안전 뉴스 경연대회’에 김천여자고등학교가 김천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하고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대국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천여자고등학교는 추리만화‘명탐정 코난’을 패러디하여 전동킥보드 사고원인을 추리해나가며 전동킥보드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UCC 동영상을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학업 중에도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수상까지 이룬 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