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에서는 지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산사태 피해를 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 증산면 초동마을 이재민을 찾아 성금 150만 원을 맡기었다.
증산면 황점리 초동마을에서는 지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산사태로 토사가 마을을 덮쳐서 주택 전파 1가구, 반파 1가구의 피해가 발생했다.
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 김천시 협의회는 2022년에 자매결연을 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져왔다. 성금 기탁으로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양 지회 간 상호 협력과 신뢰가 깊어지게 되는 자리가 되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지역 면민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