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신안리 구간(지방도 903호선)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지난 14일에도 도로 풀베기 작업을 한 새마을협의회는 이날도 회원 20여 명이 신안리 일대 4km 거리에 이르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임해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서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바쁜 시기에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