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에서는 10월 30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새마을협의회원(회장 이용기, 부녀회장 최옥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철, 파지, 농약병 수거 활동을 했다.
이날 수거 활동은 마을별로 모아둔 고철, 파지 등 각종 총 5톤가량 재활용 물품을 수집해 분류하고 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집결하여 깨끗한 부항면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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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분류, 처리하여 부항면의 환경오염을 막고 청정 부항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서 보람차다”라며 “고철과 파지 수집으로 얻은 수익금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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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환 부면장은 “환경 정비 활동으로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정부항이라는 부항면 고유 인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항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연도변 풀베기, 마을 환경 정비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