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간 3일에 걸쳐 율곡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김장 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율곡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3일간 재료 준비부터 김장 속 만들기, 속 버무리기 등 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및 경로당 12개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 김치로 많은 분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수 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율곡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준비한 김장 김치를 드시고 훈훈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게임도서관을 비롯해 맘(mom) 통하는 율곡 상점, 행복텃밭, EM 발효액 보급,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