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장제, 부녀회장 황경숙)는 5일 새해 첫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하고, 2월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좌동 새마을지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럭 3대 분량, 약 700kg의 마을별 영농폐기물과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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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기회의에서는 자동차세연납신청, 중소형농업계지원사업, 설명절 불법주정차 단속 한시 유예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2024년 재활용품 수거계획과 환경정화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황경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아직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재활용품 수거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도움 덕분에 지좌동이 한층 더 깨끗해진 거 같다. 앞으로도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가 청결 지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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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연 지좌동장은 “오늘 재활용품수거활동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시민에 대한 봉사의 최전선에서 항상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며, 모두 설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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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2023년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성과에 뒤처지지 않도록 2024년에도 ‘감천변 환경정화 활동’, ‘원룸촌 환경정비 활동’, ‘제초 작업’, 폐자원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