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5명은 지난 5일 남면 오봉저수지 일원에서 설맞이 청소활동을 했다.
시민들과 행락객들의 방문이 많은 오봉저수지 둘레길과 주차장은 불법 현수막과 생활 쓰레기로 평소에도 지져분 하게 보이는 곳이다. 설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주차장과 진입로,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구슬 땀을 흘렸다.
임채욱 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남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우천 시에도 이렇게 새마을협의회에서 청결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