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에서는 6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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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설 명절 종합대책, 인구 증가, 체납세 납부, 산불 예방 등 각종 현안 사항을 홍보하고, 이장협의회에서 23년 말 임기를 마친 4명의 이장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는 각 이장들의 평등과 협동, 화합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회의장을 원형으로 구성·진행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는 등 한층 변화되고, 화목한 회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춘식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5일~6일 폭설이 왔는데 면 직원과 제설단, 주민들이 제설작업에 솔선수범 해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각 마을에서는 청결하게 환경정비를 하여 찾아오는 친지들과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퇴임하신 이장님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부항면 발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공직선거법 관련 중립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