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 오크벨리 스키학교는 지난해 MOU 체결 후 실무경험을 위한 현장교육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했고, 23/24 스키 시즌에 무려 14명의 재학생이 스키 강사로 단기 취업하했다.
최일 스키학교장은 “작년 시즌 처음 근무했던 3명의 재학생이 전원 자격증 취득을 하였고 성실히 근무하였기에 김천대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다. 이번 시즌 14명 모두 스키강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약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홍상민 주임교수는 “겨울방학 기간 중 스키강사로 재직하는 것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현장 지도 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생활체육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취창업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