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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 주민 자치위원회는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고, 주민 자치위원으로서 문화·복지·편익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례면 행정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에도 주민 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을 선정하고자 열띤 토론을 거쳤다.

김현구 주민 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총 3회의 취미 교실을 진행했는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문화 복지를 위해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지례면장 박용국은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능동적으로 사업 운영을 해서 많은 주민의 참여를 끌어냈기에 반응이 특히 더 좋았던 것 같다.”라며 “올해에도 주민 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