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6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사했다. 이날 행사는 감문면 삼성리 461-1번지 외 1개 구간 연도변 유휴지에 빨강, 노랑, 주황, 분홍, 흰색, 보라 5색의 아름다운 마리골드, 피튜니아 8,000여 본을 식재하고 밭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감문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용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날씨가 더웠지만 봄꽃 심기로 면민들이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보면서 일상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주민들이 행복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봄날 활짝 핀 꽃들이 주민들의 마음에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풍경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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