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관련해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 발대식을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열었다고 29일 전했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4월 26일 청년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청년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김천시 청년센터 관계자와 지원 대상인 2팀의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해 동아리 지원 사업에 관한 논의와 함께 각 동아리의 활동 계획 발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동아리는 '빅토리아FC'라는 여성 축구단으로, 여성들이 함께 축구를 즐기며 체력은 물론 정신 건강을 기르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팀은 지역 여성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여성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두 번째 동아리는 '방방곡곡'이라는 여행 콘텐츠 발굴단으로, 지역 내 다양한 여행지를 탐방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팀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역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인태성 김천시 청년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동아리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김천시의 청년 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청년센터의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김천시의 발전과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김천시의 청년 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