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기업인 특강(14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장안대학교 김종락 교수는 “기업 물류혁신의 해법 ‘물류센터’에서 답을 찾다” 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선 △스마트 물류관리 시스템 동향 △ 최신 스마트물류관리 혁신 사례 및 물류기업 비즈니스 모델 △ 할인점 형태의 물류시스템 경영실무 △ 콜드체인 기반의 신선식품 물류시스템 현장형 직무와 운영방식 등 스마트물류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장안대학교 김종락 교수는 “현재의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선진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기업에 적절한 풀필먼트 운영시스템의 도입이 중요합니다”라고 했으며, 이어 “특히 점차 과포화된 신선식품 유통 기업들은 풀필먼트 운영방식에 따라 비즈니스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우리 대학은 최근 국내 최초 ‘테스트배드ㆍ물류센터” 복합형태로 구축된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와 함께 김천이 스마트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은 지역 물류기술 개발과 실증연구를 함께 진행하는 등 스마트 물류산업 특성화 교육을 통한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등 17개 협력기업(24년 04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